BADP 코리아 미국 LA바이오스페스와 미세 플라스틱 퇴치 맞손

전 세계의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최악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플라스틱이 미생물 유도 효소 첨가 기술을 활용해 100% 오염 없는 환경 친화적인 포장 용기로 재탄생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 100% 생분해 플라스틱 기술을 확보한 BADP 코리아는 최근 미국 칼스테이트 산하의 LA바이오스페이스와 미세 플라스틱 퇴치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 최대의 딸기와 베리류 생산 기업인 GEM-Pack Berries 와 손잡과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 개발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GEM-Pack Berries의 운영 부사장은 우리는 포장에서 미생물을 유도해 효소 첨가 기술을 사용을 탐구함에 따라 업계에서 모범을 보이고 친환경 솔루션이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생물, 야생동물, 인간 건강에 대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한 결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엄격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법안과 같은 국제적인 행동 촉구와 지역 이니셔티브에 따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필용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BADP 코리아 미국 자회사인 BADP 아메리카는 미국 농가에 비료, 흙 등을 공급하는 MIPCO II와 5년 간의 독점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미국 내 1000개 농장에 농업용 멍칭 및 딸기 농장에 필요한 생분해성 첨가제를 공급키로 했다.

BADP 아메리카와의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 지구 환경에 대한 깊은 우려와 책임감에서 비롯 됐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엔 환경 총회에서는 해양환경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의 전 주기적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구속력 있는 협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관련 미국 기술 이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BADP 아메리카는 실험실에서 직접 시장으로 과학적 성과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이 연구 이시셔티브와 함께 BADP 아메리카는 MIPCO II와 주요 상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연간 매출 24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BADP 코리아 고신성 대표는 "이번 벤처는 2024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대한 대응책으로 농업부문에서 더 친환경적인 관행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DP코리아는 플라스틱을 완전 분해시키는 미생물을 발견, 마이크로 캡슐에 담는 첨가제의 형태로 변화시켰다.

BADP 소재는 기존 전통 플라스틱에 분해효소를 첨가해 만든 원료 소재를 혼합해 만든 플라스틱 제품을 상온에서 100% 자연분해 시킨다.

플라스틱 용도와 두께에 따라 약 1~30%로 혼합해 분해기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8도 이상 실온에서 100% 분해한다.

BADP 코리아는 1회 용기에서 다회 용기 적용 제품으로 확대하고 한국과 미국, 대만 공동 작업으로 특허 출원 및 특허협력조약(PCT)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크기가 5㎜ 이하인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아 하수구를 통해 그대로 강과 바다에 흘러 들어가고 지하수로 스며들기도 한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토양이나 표층수, 바다로 들어가 먹이피라미드 가장 아래쪽에 있는 생물들이 먹고 먹이사슬을 따라 올라와 결국 사람의 몸속에 축적된다.

BADP 코리아 미국 LA바이오스페스와 미세 플라스틱 퇴치 맞손, 브릿지 경제, 2024년 03월 10일 입력,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310010002679